인천강화주민 조력발전사업 재개 강력히 요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06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지역 주민들이 강화조력발전사업을 재개해 달라며 관계기관에 호소하고 나섰다.

인천시 강화조력발전유치협의회(회장 강국희)와 강화 북부업민발전협의회(회장 신현모)는 4일 현재 답보상태중인 강화조력발전사업을 재개해 달라며 지난1월 강화군의회에 국민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또 지난2월에도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어업의 조속한 재개 및 인허가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조력발전에 반대를 하던 어촌계 어민 대다수가 조력발전 사업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효과를 인식하고 사업에 찬성하고 있다”며 “일부 어촌계장들이 앞장서 찬성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언론 및 관계요로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24일 강화군을 방문했던 송영길인천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조력발전사업에 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