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대표단 유니패스 벤치마킹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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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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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6일 에티오피아 총무부 차관과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UNI-PASS) 진출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방한한 메스락 모코넨 에티오피아 총무부 차관에게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에티오피아 무역환경 개선을 위한 관세행정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6일 서울세관 10층 접견실에서 한국의 행정개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메스락 모코넨(Ms. Mesrak Mokonen) 에티오피아 총무부 차관에게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에티오피아 무역환경 개선을 위한 관세행정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앞줄 오른쪽이 백운찬 관세청장, 앞줄 왼쪽이 메스락 모코넨(Ms. Mesrak Mokonen) 에티오피아 총무부 차관.


메스락 모코넨 차관은 향후 에티오피아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 등 전수에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한 관세청의 행정개혁 사례를 소개받고 업무처리 현장과 관세박물관을 둘러봤다.

관세청은 에콰도르, 탄자니아 등 8개국에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를 수출해 14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콜롬비아‧카메룬 등에도 수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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