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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이스(MICE)산업 정책자문단’이 6일 출범해 자문단 위촉식과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지역의 마이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이날 출범한 ‘마이스산업 정책자문단’은 정충실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을 의장으로 마이스 관련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임ㆍ직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자문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시책이나 정책제안 등 안건이 있을 때 수시로 개최, 마이스산업의 육성과 발전방향, 제도개선 등 의견을 제출한다.
‘마이스(MICE)산업’이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즉 회의나 포상관광, 국제회의, 각종 전시회, 박람회 등을 융합하는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자문단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창원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마이스산업 중장기육성방안 연구용역 과업내용,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충실 창원시 경제재정국장은 “향후 정책자문단을 수시로 개최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창원시 마이스산업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다 경쟁력 있고 발전적인 방향설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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