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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전북혁신도시 C3블록 ‘중흥 S-클래스’ 48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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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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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 공공기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교통여건 개선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중흥건설은 다음달초 전북혁신도시 C3블록에서 ‘중흥 S-클래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481가구(전용 84~115㎡) 규모로 구성된다.

전북혁신도시는 전북 전주시, 완주군 일대 990만9227㎡ 규모로 조성된다. 12개 공공기관 4703명이 이전할 예정이다.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지적공사가 이전을 완료했다.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해 서울·수도권 및 광주 등 전남 지역으로 진입이 쉽다. 716번 지방도를 타고 김제시 접근도 용이하다. KTX 전주역이 10km 거리에 위치했고 광역버스가 확충될 예정이다.

C3블록은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대규모 근린공원도 가깝다. 대한지적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4월 이전 예정), 국민연금공단(내년 2월 이전 예정), 한국식품연구원(내년 12월 이전 예정)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063) 23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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