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진이한 중저음 보이스에 여성 시청자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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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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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사진출처=MBC '기황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진이한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중저음 보이스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탙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진이한은 수려한 외모는 물론,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기황후 37화에서 진이한은 역모를 저지르고 압송 당하는 전국환(연철 역)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는 백성들에게 "그만!"이라고 소리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내내 전국환을 향한 싸늘하고 차가운 눈빛 연기와 중후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수려한 외모, 중저음 보이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진이한은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해내며 요즘 대세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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