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과 목숨을 건 혈투 벌인다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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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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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사진 제공=레이앤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김현중의 영춘권과 송재림의 소림권이 맞붙는다.

12일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극 중 신정태(김현중)와 모일화(송재림)의 대결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모일화는 클럽 상하이를 차지하고자 정재화(김성오)파에게 대결을 청했다. 이에 신정태는 상하이를 지키기 위해 대결에 나선 것이다.

신정태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권법을 가르쳐준 은인이자 스승인 모일화와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 상황. 소림권의 달인인 모일화는 신정태에게도 버거운 고수다. 신정태는 모일화를 이기기 위해 수련을 시작하고 파리노인(박철민)은 모일화의 소림권을 격파하기 위한 영춘권을 전수한다.

몸의 반을 내어주면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파리노인의 충고를 되새기며 목숨을 내놓을 각오를 한 신정태와 자신의 식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모일화, 두 사나이의 물러설 곳 없는 혈투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누가 이길까?",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기대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오늘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태, 모일화의 세기의 대결을 담은 '감격시대' 17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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