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우사수' 종영소감 "감사합니다…윤정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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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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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우사수 종영 [사진출처=유진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유진이 '우사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디 엔드(THE 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동안 '우사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정완이었습니다"라는 글로 '우사수' 종영 인사를 대신했다.

유진은 11일 종영한 '우사수'에서 40대를 앞둔 돌싱녀 윤정완 역을 맡았다.

'우사수' 후속으로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밀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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