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심장이 뛴다' 첫 무대를 선보인 백퍼센트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을 와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백퍼센트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사탕과 멤버들이 립스틱을 발라 종이에 찍어낸 키스 마크를 일일이 손으로 달아 포장한 뒤 팬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팬들은 선명하게 찍힌 멤버들의 키스 마크에 당연히 스캔으로 만든 복사본이라 생각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14일 오후 백퍼센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록현이 립스틱을 바른 모습과 자신의 입술이 찍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에 대한 오해는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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