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학기를 맞아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범계초등학교 앞을 중심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서행을 하고 불법주·정차 금지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구는 이달부터 스쿨존지역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인동 교통녹지과장은 “스쿨존지역은 일반지역(4만원)보다 과태료가 2배 이상(8만~10만원)인 만큼 불법 주·정차 및 제한속도를 준수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 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운전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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