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중국 국제여객선 승객 3년만에 증가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5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인천과 중국 10개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여객선 승객이 3년만에 증가했다.

15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인천~중국 국제여객선 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12만2240명으로 조사됐다.

승객 증가세는 설 연휴를 맞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객선사의 마케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항로별로는 단둥 항로가 2만62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웨이하이, 다롄, 스다오 항로 등 순이다.

인천~중국 여객선 승객은 2011년 104만3000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12년 98만4000명, 2013년 91만8000명으로 2년 연속 감소하다가 올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다음달에는 1년간 휴항한 인천~톈진 항로 여객선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승객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