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법원은 프로즌 요거트 체인인 '핑크베리' 창업주 영 리 씨에게 폭행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했다.
이 씨는 지난 2011면 6월 로스엔젤레스에서 차를 몰고 가다 도로 옆에서 구걸하던 노숙자를 둔기로 마구 때려 노숙자의 팔이 부러지고 머리가 찍어지는 등 큰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경찰 조상사서 노숙자가 음란한 내용의 문신을 보여주며 모욕을 했했ㅣ 때문에 화가 땔때ㅆ다고 진술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05년 동업자와 함께 '핑크베리'를 창업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한인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지금은 핑크베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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