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가져

서민금융ㆍ소비자 권익강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 모색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4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14년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4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관내 전 농ㆍ축협 본점 상임이사, 전무 및 지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가졌다.

경남농협은 이 자리에서 농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중점추진방향, 농ㆍ축협 신뢰도 향상방안, 금융시장 동향, 자금운용 방향, e-금융추진전략, 행복나눔 125운동, 서민금융 지원 및 소비자 권익강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서의 농협 상호금융 역할제고와 농ㆍ축협의 책임경영 강화 및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진정성 있는 고객응대를 통한 대고객 신뢰구축, 건전경영을 위한 건전성 강화, CS교육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