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금연여행 웃음 전파했다…2주 연속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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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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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박2일' 금연여행이 시청자들에게 통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16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가 전국기준 시청률 12.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 신안군 증도로 '금연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시 주어진 쉬는 시간 맏형 김주혁이 흡연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오며 흡연 사실이 발각됐다.

특히 김주혁이 흡연을 안 했다며 발뺌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준호는 "니코틴패스 같다. 교도소보다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10.6%, MBC '진짜사나이'는 1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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