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MAMA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4 MAMA'가 오는 12월3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CJ E&M 측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2014 MAMA'가 찾아온다"고 밝히며 개최지로 다시 한번 홍콩을 지목했다.
Mnet 신형관 상무는 "올해로 6회를 맞는 'MAMA'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이 즐기는 아시아 최고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거점으로 삼고 있는 AP(Asia Pacific) 최대의 경제·문화·산업 도시로 전세계의 유동인구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또한 중화권을 잇는 접점이자 한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와도 가까운 지리적 접근성 덕분에 'MAMA'를 즐기고자 하는 아시안들이라면 어디서든 방문이 용이하다"며 홍콩을 다시 한 번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시아의 최대 문화축제 '2014 MAMA'는 오는 12월3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MAMA는 2010년 해외 첫 개최지 마카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2013년 홍콩으로 이어지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K-pop 위상을 높이고 K-pop 열풍을 확산하는데 영향을 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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