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기황후' 촬영 인증샷 "바얀 후투그, 인사드리옵니다"

임주은 기황후 합류 [사진출처=임주은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임주은이 '기황후'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바얀 후투그, 인사드리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에 앞서 드라마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임주은은 17일 방송된 '기황후'에 새로운 황후인 바얀 후투그 역으로 첫 출연을 했다. 임주은이 맡은 바얀 후투그는 타환(지창욱)의 새로운 황후로 기승냥(하지원)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면서 후궁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품은 인물이다.

타나실리(백진희)의 죽음 이후 바얀 후두가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임주은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