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이 18일 오전 안산단원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통해 경찰이 당면한 과제를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청장은 협력단체 대표를 비롯, 지역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경간 치안정보의 공유를 통한 협력치안 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112종합상황실과 주요 부서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경찰활동 모습의 집중 부각, 전방위적 홍보활동 강화로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경무계 이도희(29세) 순경에 대한 경장 특진 임용식도 가졌다.
한편 최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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