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진혜림(陳慧琳·천후이린)이 얼마 전 집에서 돌연 거울이 폭발하는 바람에 이마에 상처를 입는 부상을 당했다.
중신왕 17일 보도에 따르면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도마기(盗馬記)’ 시사회에 참석한 진혜림은 이마에 입은 상처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바탕 깜짝 놀란 해프닝”이었다는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진혜림은 “집에서 거울 앞에 섰는데 갑자기 거울이 폭발하는 바람에 유리 파편이 이마에 박혔다”면서 “거울폭발사건이 이 영화의 대박을 예고하는 듯 보인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 날 하얀색 패션을 선보인 그는 이마에 난 상처에 개의치 않고 영화 홍보에만 전념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현장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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