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돈암 코오롱하늘채’ 629가구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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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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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25일부터 청약 접수

'돈암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21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들어서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 지상 16층 10개동, 총 629가구(전용 59~113㎡)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대부터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이 적용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정릉시장·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고려대·서울대병원·성신중앙병원 등도 인접했다. 정덕초가 접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우촌초·매원초·성신초·성신중·성신고와 성신여대·국민대·한성대·고려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했다.

돈암 코오롱하늘채 최성훈 분양소장은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단지의 공급이 오랫동안 없었다”며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상품력과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 후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방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로 예정됐다. 1899-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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