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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서,차량고의파손·확대수리 등의 방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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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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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차량 고의파손·확대수리 방법으로 자동차보험사로부터 거액을 편취한 자동차공업사와 차주, 이를 묵인한 보험사 직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9일 이모씨(43.A모터스 사장)등 76명을 사기 및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씨등은 인천시 계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 업주 및 차주인 자들로, 보험금 편취를 공모하여,지난2009년 12월경부터 2013년 6월경까지 허위의 내용으로 보험신고 접수 후, 작업 도구 등으로 차량을 고의 파손하고 확대수리, 허위체인작업으로 수리비를 부풀려 12개 보험사에 총 578회에 걸쳐 보험금을 청구하여 합계금 3억7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또 보험회사 대물보상 담당자 B씨는 이들의 보험금 편취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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