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융합 강좌를 개최한다.
미술과 공연예술을 넘나드는 '안무적 오브제, 몸짓'을 주제로 총 4회의 집중 코스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리움은 "일반적인 강의 형태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장르의 통합예술로 나아가고 있는 현대예술을 다각도로 체감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월 16일까지. 수강생은 리움의 상설전과 기획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02)2014-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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