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센텀 비스타 동원이 부산 센텀시티의 2014년 신규 분양 아파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다음 달 선보일 센텀 비스타 동원은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고 민락역과 수영역(환승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광안대교와 수영강, 백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까지 갖췄다.
부산의 심장으로 불리는 센텀시티는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 118만㎡ 부지에 조성된,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단지다. 이곳에는 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 영화의 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센텀혁신도시개발지구, 시립미술관 등을 비롯해 신세계·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웨스틴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누리마루APEC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국제 업무·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센텀 비스타 동원을 건설하는 동원개발은 지난 40년 동안 4만 5000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의 명가로 전국에서 고품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양산신도시2차 동원로얄듀크, 정관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 2차 등 최근에 선보인 아파트들이 가라앉은 주택경기 상황에서도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다.
다음 달 선보일 센텀 비스타 동원은 지하 6층~지상 27~29층, 5개 동, 840가구 규모다. 실수요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109㎡형으로 구성됐다. 센텀 비스타 동원이 동원개발의 40년 건설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라는 점도 센텀 비스타 동원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으로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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