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원, 박시후 주연 중국영화 ‘향기’ 캐스팅 이어 임창정 뮤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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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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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엘디비엔컨텐츠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신예 심지원이 지난 14일 공개된 임창정의 정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 티저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임창정의 정규 12집 음반이 5년 만에 발매된다는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흔한 노래’의 티저 뮤직비디오 속 화제의 키스 신 주인공인 심지원은 30초의 짧은 영상 속에서 은근한 섹시함과 청순함, 미묘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최강 존재감을 드러내며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시켰다.

임창정의 12번째 정규 음반 타이틀곡 ‘흔한 노래’의 티저 뮤직비디오에서 최강 존재감을 드러낸 심지원은 지난해 국내 데뷔에 앞서 2PM 일본 싱글 앨범 ‘Winter Games’ 뮤직비디오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2PM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외 팬들의 부러움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선하고 상큼한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중국 감독 제시창 취이샨 감독을 사로잡은 심지원은 박시후, 천란에 이어 영화 ‘향기’에 민정 역으로 캐스팅되어 중국과 부산에서 촬영을 마쳤다.

특히, 영화 ‘향기’에서 박시후의 연인이자 한국인 여행 전문 포토그래퍼 민정 역을 열연한 심지원은 박시후와 함께 유일한 한국인 배우로 알려졌다. 또한, 심지원은 촬영 중 박시후와 함께 찍힌 사진이 국내외 언론과 팬들에 의해 공개된 후 팬들은 물론 중국 광고주들이 제작사로 많은 문의 전화를 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소속사 엘디비 엔컨텐츠 관계자는 “심지원은 국내 데뷔는 물론 중국 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연기 수업과 중국어 수업을 꾸준히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준비된 신인”이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은 편이라 노력을 많이 하는 스타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친구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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