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유소년 축구대표팀 후원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왼쪽)과 김휘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이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국제약]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국제약은 19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유소년 상비군(축구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날 대표팀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참가팀에게 자사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등이 담긴 구급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 대표팀 유니폼도 공개됐다. 홈 경기용 유니폼은 태극기 색상 중 빨간색과 파란색, 원정용은 흰색과 파란색이 각각 적용됐다.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미래 태극전사가 될 유소년 축구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축구 꿈나무 육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