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라디오 DJ가 꿈, 언젠가 꼭 진행해보고 싶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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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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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홍대광(29)이 라디오 DJ가 꿈이라고 고백했다.

홍대광은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M-PUB에서 가수 메이비의 진행으로 열린 데뷔 첫 쇼케이스 ‘홍대광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목소리가 정말 좋다. 라디오 DJ를 하시면 잘 될 것 같다”는 말에 “아직 멀었지만 많은 분들이 조금씩 좋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 DJ가 꿈”이라면서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소속사에 자꾸 얘기하시면 언젠가 DJ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2년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대광은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전국투어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19일 첫 미니 ‘멀어진다’를 발매, 가요계 정식 출사표를 던진 그는 오는 21일 ‘The Silver Lining’ 파트2 EP앨범 ‘고마워 내사랑’을 발표한다. ‘고마워 내사랑’은 타이틀곡 ‘고마워 내사랑’ ‘잠깐이면 돼’ ‘Happy Birthday To You’ ‘Outo’ 4곡으로 이루어졌다. 앨범은 지난 1월 발표된 ‘답이 없었어’ EP앨범과 합본으로 오프라인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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