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은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M-PUB에서 가수 메이비의 진행으로 열린 데뷔 첫 쇼케이스 ‘홍대광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목소리가 정말 좋다. 라디오 DJ를 하시면 잘 될 것 같다”는 말에 “아직 멀었지만 많은 분들이 조금씩 좋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기분이 참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 DJ가 꿈”이라면서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소속사에 자꾸 얘기하시면 언젠가 DJ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2012년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대광은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 전국투어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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