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행복해요" 세상에서 하나뿐인 웨딩드레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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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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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띠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봄 웨딩시즌이 시작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웨딩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결혼명품클럽 김 라파엘 대표는 "봄과 가을은 결혼최대성수기로 다른 계절에 비해 예식장 구하기도 어렵고, 결혼준비 비용도 비싼 게 사실"이라며 "상견례 후 예식 날짜가 잡히면 가장 먼저 예식장을 예약해야 하며, 가짓수만 늘어놓기보다 꼭 필요한 것만 고르면 알뜰하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36년 간 쌓아온 웨딩노하우를 토대로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운영과 웨딩토탈패키지를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예비 부부들에게 입소문이 났으며 시중의 절반 가격에 결혼준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웨딩드레스는 전부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하고 있다.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에 세상에서 단 한 벌뿐인 나만의 드레스를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체형이 뚱뚱하거나 너무 마른 경우에도 체형의 장단점을 보완해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면서 "예비신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상하의가 분리되는 것 등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제작했다. 신부의 체형이나 취향, 이미지를 고려해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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