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현대자동차 LF소나타(쏘나타)가 출시됐다는 소식에 쉐보레 임팔라가 다시 화제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신형 LF소나타(쏘나타) 공식 론칭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LF소나타(쏘나타)는 지난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모델로 차선이탈경보장치, 후측방경보장치,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신형 LF소나타(쏘나타) 판매가격은 2.0 CVVL모델 2255만 원, 스마트는 2545만 원, 프리미엄은 2860만 원이며 2.4 GDI 모델은 2395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2990만 원 등이다.
연비는 12.1㎞/ℓ로 전 모델인 YF소나타에 비해 1.7% 증가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지엠은 쉐보레 임팔라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랜저HG급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의 가격은 3000만 원 중반~4000만 원 초반대다. 또한 연비는 미국 고속도로 기준에서 ℓ당 14.8㎞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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