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 딸 홍화리, 턱 안 닮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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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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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홍성흔(왼쪽에서 두번째), 딸 홍화리 발언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홍성흔이 연기자로 활동 중인 딸 홍화리에 대해 발언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24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가 열렸다.

9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 2명씩 모두 27명이 올 시즌을 맞는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객석팬이 선수들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팬이 홍성흔에게 "홍성흔 선수의 딸 홍화리가 나오는 참 좋은 시절을 잘 보고 있다. 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홍성흔은 호탕하게 웃으며 "연예계가 어렵다고 하는데 자신의 끼를 발휘해 능력을 보이는 딸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내 턱은 안 닮아 예뻐서 다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ㆍ장원삼ㆍ김상수, 두산 베어스 송일수 감독ㆍ이용찬ㆍ홍성흔,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ㆍ류제국ㆍ박용택,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ㆍ한현희ㆍ이택근,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ㆍ송승준ㆍ손아섭,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ㆍ김광현ㆍ박진만,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ㆍ이재학ㆍ나성범,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ㆍ양현종ㆍ나지완, 한화 이글스 김응용 감독ㆍ송창식ㆍ최진행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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