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글로벌 액션스타 성룡(成龍ㆍ청룽)이 최근 홍콩 유명 풍수역학자로부터 6월과 10월 신변에 위협이 닥칠 액운이 끼었다며 각별한 건강 유의가 필요하다는 충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 25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유명 풍수역학자 리쥐밍(李居明)이 우치리(吴綺莉)가 진행하는 모 방송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 “성룡은 올해 6월과 10월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심장과 뇌 부위의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예언했다.
성룡은 최근 들어 세계 예언가들로부터 좋지 않은 예언을 들어 왔는데, 브라질 출신의 세계 유명 예언가 주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2016년과 2017년 5~12월 사이에 큰 재난을 당할 우려가 있으니 항공기 탑승을 되도록 피할 것을 성룡에게 충고하기도 했다.
한편 4월 환갑잔치를 앞두고 있는 성룡은 이들 예언가의 충고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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