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4월30일~5월2일)를 앞두고 지난 26일,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에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에 대한 위촉장 전달 도민체전 추진계획 보고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황은성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총망라하여 운영지원분과 등 3개 분과 총 155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친절운동 △대회 홍보 활동 등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육상연맹 이강식회장이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해, 1,2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감동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책임감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부 종합 3위를 목표로 정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하며, 노후된 시설정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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