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테이스티 소룡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헨리는 "날 모르는 여자가 있으면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며 "'유현성'이라는 가짜 이름을 4년간 썼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가명도 지난번 '해피투게더3' 첫 출연 이후 유명해져 못 쓰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의 가명에 대한 자세한 사연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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