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안양만안경찰서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1일 오전 11시 30분 경기캠퍼스에서 안양만안경찰서와 상호 존중과 이해를 기초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하여 협약 체결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경인교대는 이재희 총장, 이대식 학생처장, 신영준 기획처장 등 6명, 안양 만안경찰서에서는 이왕민 서장, 이진 여성청소년과장, 강명원 경비교통과장 등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양 기관이 상호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협력체계를 구축·유지하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여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추진 사항은 아래와 같다.

◇안양만안경찰서
-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교폭력·성폭력 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정보 및 시설/장비 제공
- 참여하는 경인교대 학생에 대한 Dream Leader 위촉 및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행정적 지원

◇경인교육대학교
- 우수한 예비교사(대학생) 선발을 통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활동 협조
- 가해/피해학생과의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선도/교화맞춤형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