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스트 양요섭이 개념 발언을 했다.
31일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면 참 재미있는 날. 장난전화 금지.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 전화하는 건 정말 금지! 그런 몰상식한 장난 하는 사람 없겠죠? 그럴 거면 차라리 나한테 하셈"이라는 글을 남겨 개념돌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112나 119로 장난ㆍ허위 신고를 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또는 과료처분된다고 강조했다.
장난ㆍ허위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죄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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