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프리미엄 터미널', 4년 연속 '최고 프리미엄 공항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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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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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자사 '프리미엄 터미널'이 '2014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포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고의 프리미엄 공항 시설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카타르항공은 자사 '프리미엄 터미널'이 '2014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포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고의 프리미엄 공항 시설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의 경유지 도하 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터미널은 지난 2006년 오픈한 세계 최초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전용 터미널이다. 이는 기본적인 라운지 공간뿐 아니라 별도의 체크인 서비스, 고급 레스토랑, 면세점, 놀이방, 컨퍼런스룸, 게임룸, 24시간 의료센터 등은 물론 호텔급 자쿠지 스파와 마사지 서비스 등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만을 위한 최고의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도하 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터미널' 모습


카타르항공을 대표해 수상한 마르완 코레이라트 카타르항공 CCO(최고 커머스 담당 책임자)는 “카타르항공의 프리미엄 터미널이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의 5성급 서비스가 기내에서뿐 아니라 지상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여행의 만족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방면의 항공 서비스에서 최상급의 경험만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의 주관사인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평가 및 리서치를 수행하는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지난 9개월간 세계 100여개국 1200만 여명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385개 이상의 공항과 전 세계 400여개의 공항 호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최근 ‘영국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Business Traveller UK Awards)’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독자들로부터는 ‘최고의 중동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17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도하를 기점으로 현재 129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36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인천~도하 직항 노선은 주 7회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05~04:40 / 도하발 01:5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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