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은 4월 1일 자신의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내 서명선씨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세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수줍은 신부의 모습을 한 박지헌의 아내 서명선씨의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중학교 3학년 때 펜팔로 만나 세 아들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앞서 지난 2009년 오랫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온 러브스토리가 세상에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요즘 더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지헌은 이번 결혼식을 '언약식'이라고 칭하며 "부부가 되는 것과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이 언약식을 통해 더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믿고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더 성실하게 살아가는 부모가 되겠습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과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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