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생동하는 계절에 식목일을 맞아 내에 삶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행정동우회 회원들을 초청 직접 나무심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행사로 펼쳐진다.
또한, 2.0ha 면적에 소나무 대묘 3,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다문화 가정 50가정(100명)과 행정동우회 회원, 관내 주요기관장 및 공무원 100명 등으로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게는 애향심은 물론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행정동우회 회원에게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실, 앵두, 자두, 감, 살구나무 등 5개 수종 총 2,000본의 나무(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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