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포터 > 그랜저 > 싼타페'
현대차가 지난 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판매한 차량은 소형상용차 포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1446대)을 앞세운 그랜저가 8003대로 2위, 7737대가 팔린 싼타페가 판매 순위 톱3를 형성했다.
1일 현대차가 공개한 3월 판매 판매실적에 따르면 포터는 전월 대비 26.7%, 전년 대비 31.2% 늘어난 9488대가 팔렸다. 특히 포터는 1분기 누적판매 기준으로도 2만4515대가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으로 집계됐다.
그랜저는 같은 기간 8003대가 판매됐다. 1분기 누적 판매는 2만36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SUV의 경우, 싼타페가 7737대가 판매되며 SUV 차급 1위를 기록했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2만9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기아차의 경우 3월 한달 간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경차 모닝이 9169대가 판매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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