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로프트가 14도?’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로프트 12도와 14도의 ‘SLDR’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SLDR는 낮고 전방에 위치한 무게중심을 통해 스핀은 줄이고 거리는 늘린 제품이다. 12도와 14도 클럽은 볼을 높게 띄우면 더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시중에 나와있는 아마추어용 드라이버(로프트 9.5∼10.5도)보다 3.5∼4.5도나 로프트가 높다.
테일러메이드는 이 제품을 구입한 뒤 품질에 불만이 있으면 5월31일까지 낮은 로프트(9.5도 또는 10.5도)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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