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해시에 따르면 맞춤훈련은 훈련기관과 기업간에 훈련 직종, 훈련수준 및 방법, 훈련 수료 후 채용 등에 관한 훈련약정을 체결해 훈련을 실시하고, 기업은 수료생을 채용하는 직업훈련이다.
김해시는 사업비 1억5100만원으로 청․장년 실업자 93명을 대상으로 특수용접, 전산(세무)회계 경리사무원, ERP정보관리사 과정에 대해 지역 직업훈련기관 5개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맞춤훈련을 통해 실업자는 일자리를 구하게 되고 기업체는 부족한 기능인력을 확보해 구인․구직난을 어느 정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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