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박소희 =그룹 엑소(EXO)의 컴백 소식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엑소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뮤직과 함께 새 음반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는 소식은 31일 해당 행사의 이미지와 함께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엑소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엑소 컴백, 정말 기다렸다", "엑소 컴백, '으르렁' 같은 대박 곡 들고 나오려나", "엑소 컴백, 앨범 콘셉트 궁금하다", "엑소 컴백은 좋지만 휴식 기간이 없었던 것 같아서 안타깝다" 등 걱정 어린 반응도 있었다.
엑소는 지난해 6월 'XOXO(Kiss&Hug)'를 발표하고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143만 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멜론뮤직어워드,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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