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이 정부 부처로는 최초로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규제 청문회를 열고, 부처 내 1000여 개의 경제적 규제를 3~4개 분야로 분류 및 민간 전문가를 선정하는 작업에도 착수할 방침이다.
오는 13일 열리는 첫 청문회에서는 규제 담당자가 규제 내용을 설명한 뒤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폐지 여부를 최종 심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산업부는 매주 열리는 청문회인 만큼 매주 하나의 이슈를 정해 관련 분야에서 철폐해야 할 규제를 난상토론 형식으로 가린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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