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한복 감사해요(Thank you for my beautiful Hanbok!)"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커는 파스텔 톤의 분홍빛 저고리와 푸른색 치마를 입고 보조개가 쏙 들어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앞고름이 없는 특이한 형태의 저고리가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패션지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커 한복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커, 한복도 잘 어울리네", "미란다커, 정말 예쁘다", "미란다커, 한국을 참 좋아하나 봐", "한복 입은 외국인이 이렇게 예뻐도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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