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린의 활약으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린, 이승환,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에서 린은 "남자친구와는 10년 동안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 친구 시절에는 서로 참 편하게 대했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며 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남자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남자친구 앞에서는 오히려 애교를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와 KBS2 '밀리언셀러'는 각각 5.2%,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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