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스트라우만은 기존 고가 임플란트 외에 중저가 임플란트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매입은 스트라우만이 추진 중인 제품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회사는 독일·스페인·브라질 등에서 네오덴트·메덴티카·덴탈윙스·크리아테크 등과 동일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메가젠이 첫 사례다.
마르코 가돌라 스트라우만 최고경영자(CEO)는 “임플란트 시장이 프리미엄급과 함께 중저가급의 성장도 가속되고 있다”며 “메가젠은 이런 시장 요구에 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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