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준형 열애설, SM “이미 헤어진 사이”… 그럼 그 남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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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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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김준형 [사진=CJ E&M, 김준형 페이스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스타작가 김준형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관계”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말을 아꼈다.

최근 효연은 폭행 혐의 및 투신자살소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0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장난을 치다가 이를 말리는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얼굴을 쳤다.

화가 난 남성은 경찰에 신고했고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으나 각종 루머와 경솔한 행동을 보였다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멤버 윤아와 가수 이승기, 수영과 배우 정경호에 이어 효연과 김준형, 티파니와 2PM 멤버 닉쿤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밝혀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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