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도서관협회 소속 도서관(수봉․영종․율목․꿈벗) 북스타트 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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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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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 소속 4개 도서관(수봉․영종․율목․꿈벗)에서는 4월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행복과 즐거움의 영․유아 독서운동으로 인천시 북스타트 운동에 협회 소속 도서관도 모두 참여한다.

2014년에는 협회 소속 4개 도서관 모두 1단계(북스타트,출생~18개월)에서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인천시 영․유아 독서운동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 소속 4개 도서관 모두 북스타트 및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 배포, 내 생애 첫 회원증 발급, 2014년 북스타트 선정도서 목록을 상시 배포할 예정이며, 북스타트 사업 단계별로 매주 1회 후속프로그램(북스타트 데이)을 진행한다.

후속프로그램의 경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 지원하는‘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인력과 도서관 사서 및 자원활동가들의 책 읽어주기와 그에 따른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북스타트」도 진행하는데, 이는 도서관 인근의 어린이집이나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서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수봉도서관」은 옹앙옹알 책읽기, 아장아장 책놀이를, 「영종도서관」은 오물조물 놀이세상, 다문화-북스타트 연계 특강을, 「율목도서관」은 모유수유교실, 성장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북스타트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imla.kr)나 소속 4개 도서관 홈페이지(수봉 www.slib.or.kr, 영종 www.ylib.or.kr, 율목 www.ymlib.or.kr, 꿈벗 http://gblib.icjg.go.kr)및 각 도서관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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