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씨앤앰 케이블방송은 LG전자와 개발한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가 오는 10일 상용화 된다고 8일 밝혔다.
씨앤앰 소프트웨어 셋톱박스가 내장된 LG UHD TV를 구입하면 UHD채널뿐만 아니라 씨앤앰 디지털케이블방송도 동시에 시청 할 수 있다.
씨앤앰은 UHD전용 채널 33번을 통해 기존 풀 HD보다 4배 이상 더 선명한 울트라 HD화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향후 UHD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리모콘은 LG UHD TV에서 제공되는 기본 리모콘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씨앤앰은 5월 9일까지 UHD 소프트웨어 셋톱박스 상용화 기념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 캐논 DSLR카메라(1명), 2등 K2 콜맨 매쉬텐트(5명) 3등 영화관람권 2매(20명)을 준다. 당첨자는 5월 13일 씨앤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 밖에도 씨앤앰 공식 블로그(blog.cnm.co.kr)와 이웃을 맺고 씨앤앰 UHD방송 출시 홍보를 한 고객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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