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김효정 기자 = SK(6승 2패, 1위) vs 두산(3승 5패, 8위)
SK : 팀타율 3할로 1위, 3할 타자 무려 8명. 홈런 8개 2위, 6승 2패로 단독 선두이다.
투수진은 김광현, 로스 울프, 조조 레이예스 1~3선발 막강. 마무리 박희수도 건재하나, 7~8회를 이끌어 줄 중간 불펜이 약점이다. 여기에 7일 기사가 나왔던 조인성 트레이드 설이 팀 분위기에 어떠한 악 영향을 미쳤을지가 관건이다.
두산 : 유희관의 호투로 3연패 탈출했다. 투타의 모습이 여전히 조화롭지 못한 상태이다. 선발 투수들이 긴이닝을 소화해주지 못했고 타선이 점수를 내면 불펜이 무너지고 있는 추세이다. 방어율이 6.79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팀타율도 0.259로 7위를 기록중이고 득점권 타율은 0.186으로 최하위이다.
오늘 경기 역시 SK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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