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스타리카 공장 폐쇄 1500명 인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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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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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반도체 업체 인텔은 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공장을 폐쇄하고 1500명을 삭감한다고 밝혔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PC용 반도체의 판매부진으로 지난 1월 전세계 종업원의 5%에 해당하는 5000명을 연내에 삭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PC의 초소형연산철처장치(MPU)에서 세계 80%의 점유율을 차지한는 인텔은 1997년부터 코스타리카에서 반도체 칩의 조립과 검사를 실시해왔다. 이 업무는 중국과 말레이시아로 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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