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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노트북 PC 오류로 과열 발생 발화 우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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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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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소니는 11일 올해 2월에 발매한 노트북 'VAIO Fit 11A' 기종에 대해 배터리 오류로 과열해 발화할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배터리 오류로 과열이 발생해 PC본체 일부가 타서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사용중지를 요청했다. 향후 제품의 무상점검과 수리를 검토하고 있다. 

'VAIO Fit 11A'는 화면을 뒤로 회전시켜 닫으면 태블릿 형태가 되는 소형 노트북으로 배터리는 파나소닉이 공급했다. 

현재 원인을 규명중이며 발화 우려가 있는 제품의 제조번호를 파악중이다. 

향후 2주 이내에 상세한 내용에 대해 홈페이지에 공지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월22일에 발매해 이제까지 전세계 2만5905대가 판매됐다. 

현재 소니는 PC사업의 매각을 발표한 상태로 소니가 판매하는 VAIO로서는 마지막 제품이다.  
 

소니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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