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소식] 한국에 영감받은 폴란드 화가 작품 전시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3 18: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주한폴란드대사관과 계명대학교 극재미술관은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계명대학교 극재미술관(대명캠퍼스)에서 한국에 영감받은 폴란드 화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즈비그니예프 무진, 사진: 주한 폴란드 대사관 제공

이 전시회에선 두 명의 폴란드 현대미술가 즈비그니예프 무진(ZbigniewMurzyn)과 크쉬슈토프 레치코-랍사(Krzysztof Re?ko-Rapsa)의 작품이 선보인다.

즈비그니예프 무진은 다재다능한 예술가이자 사진작가,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크쉬슈토프 레치코-랍사, 사진: 주한 폴란드 대사관 제공

그는 해양, 건축, 농촌풍경,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의 작품들은 폴란드와 해외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2013년 제11회 모산조형미술관 국제문화예술제에 참가했고,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문화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아 많은 작품들을 완성했다.

크쉬슈토프 레치코-랍사는 현대 추상화를 주로 다루는 훌륭한 화가이자 그래픽디자이너다. 그는 2012년 장은선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어 한국을 방문했다. 그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의주목을 받았고 ‘색채의시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폴란드 현대화가들 중 하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